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29)의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한영외고 관계자가 이를 출력해 동료 교사들과 돌려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영외고 교직원 A씨를 부른데 이어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동료 교사 2명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생활기록부를 열람한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출력해 다른 동료 교사 2명과 돌려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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