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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취임 전부터 트럼프 압박 받았다"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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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요구를 받고 걱정했었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양국 정상이 지난 7월25일 나눈 통화 녹취록 요약본이 공개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도중 자신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요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압박을 넣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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