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된 직후 여야가 '마라톤협상'을 진행하라고 요구했으나 다음 날인 14일 여야 간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에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회기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임시국회 회기 결정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으로 파행의 원인을 제공한 자유한국당은 '文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여론전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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