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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주택 창고 신생아 유기 피의자 친모 아니다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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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남 밀양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친모가 아닌 것으로 DNA 검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그 이유를 추궁하는 한편 친부모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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