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광객의 '민폐 행동'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 일부 구간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보라카이 해변의 약 100m가량 구역은 이날 문을 닫았고 약 72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외신은 "지난 화요일(13일) 한 관광객이 해변 1구역 부근 모래에 기저귀를 묻는 영상이 온라인에 급속히 퍼졌다"라며 "영상을 본 사람들이 분노에 가득 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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