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21일 부산 기점 바닷길이 끊기고 부산항은 폐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태풍 영향으로 항만을 폐쇄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항만 운영을 중단했다.
공항 공사 관계자는 "김해공항은 21일까지는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이나, 태풍이 부산에 근접하는 22일 오후부터는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항공기 이용객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에 정상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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