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사전연명의향서를 등록한 시민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시민은 3,081명으로 2022년 말 1,614명보다 2배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보건소 외에도 14개 읍·면 보건지소로 등록 기관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