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사상 최초로 우리 은하 중심에 자리잡은 초대질량 블랙홀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먼 거리 우주의 블랙홀(M87)을 관측한데 이은 두번째 국제공동연구의 성과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80개 기관, 300여명 천문학자로 이뤄진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EHT)' 공동연구진은 우리은하 중심에 위치한 초대질량 블랙홀 궁수자리(Sgr A) 영상을 포착해 이 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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