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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상잔 반대한 군인도, 희생당한 민간인도 ‘반란’ 딱지자동요약 펼치기
동족상잔 반대한 군인도, 희생당한 민간인도 ‘반란’ 딱지기사본문바로가기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10 총선 전남 여수갑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2024년 4월2일 한국방송(KBS) 순천방송국 토론회에 출연해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며 "북한의 지령을 받아 (14연대가) 반란을 일으켰다. 여순사건특별법을 여순반란사건특별법으로 명칭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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