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에서 고성이 오가면서 "최악의 대정부질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당시 초반부에는 초등학생 40여명이, 후반부에는 일반인 70여명이 이날 대정부 질문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 "부끄러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 의원이 "국민들이 두렵긴 하냐"고 재차 묻자 한 장관은 "의원님은 국민들한테 이상한 욕설 같은 것도 한 분 아니냐. 그러면서 마치 누구에게 훈계하듯 대정부질문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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