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당국은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텍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3상 임상시험을 중단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의약품 규제당국 안비사는 이날 저녁께 홈페이지를 통해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코로나백(CoronaVac)' 3상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지난달 29일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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