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의 한 병원 의료진에게 어느 날 뜻밖의 '환자'가 찾아왔다.
한 어미 고양이가 아픈 새끼를 입에 물고 응급실에 들어온 것.
사진에는 어미 고양이가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앞에 새끼를 내려놨다가 새끼를 입에 물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새끼 고양이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으며, 의료진은 병원을 찾은 두 고양이에게 음식을 주고 동물병원에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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