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20살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선고를 앞둔 지난달 5일, 피해자의 어머니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딸이 지인들과 여행을 갔다가 일행 중 1명인 가해자에게 폭행 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는 글을 게시하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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