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면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를 장악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 이런 의회가 4년 동안 더 심화되고 '종북세력'까지 들어와서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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