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지진은 기상청 관측 이래 전북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고 수위의 진도를 기록했습니다.
[오창환 /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전북은 토양이 약한 데가 많아요. 곡창지대 잖아요. 이런 데들은 지진파가 증폭되기가 좋은 지역이 많은 거죠."동해안 지역에 비해 비교적 지진 발생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해왔던 전북 지역, 이번 지진 발생으로 더 이상 안전 지대는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만큼 결국 내진 설계 강화와 대피 시설 확충 등 대응책 마련이 과제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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