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멘트공장 노동자들이 수해 지역에 수천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이 결정되자 "또 얼마나 많은 시멘트가 필요되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는 신문이 노동자들의 '애국심 발현' 사례를 소개한 것이지만 국가의 새 건설 사업 확정 소식에 생산해야 할 시멘트량부터 걱정한 것은 이미 고된 업무와 성과 압박에 지친 노동자들의 솔직한 심정이었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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