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연말 단돈 30만원을 빌릴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31일 쿠키뉴스는 신용불량자와 같이 돈을 빌릴 곳이 없는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창호 대표를 만나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용불량자들은 스스로 잘못으로 금융시스템에서 배제된 만큼 지원할 필요 없다는 시선에 대한 견해다.
특히 신용불량자에 대한 지원은 향후 코로나 대출의 정상화 과정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