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동시에 백일해와 유사한 근연종도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만 238명에 달한 가운데 홈자이균 등 백일해와 유사한 근연종도 발견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도내 백일해 환자는 357명으로(17일 기준) 지난해 4명 대비 환자 수가 크게 급증했는데 도는 시약 추가 확보와 더불어 근연종 검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