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일곱번째 완치 사례가 보고됐다.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이식해 면역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 활용됐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대 부속 샤리테병원 연구팀은 혈액을 생산하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60대 HIV 환자를 완치한 사례를 2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에이즈컨퍼런스에서 보고했다.
먼저 환자의 몸 속으로 이식된 기증자의 조혈모세포가 남아있는 세포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과정에서 HIV까지 죽였을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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