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요석이 잡혔다

2024. 4. 22. 17: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선24강 ○ 문민종 8단 ● 최철한 9단 초점12(117~129)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열 번째 응씨배 본선이 벌어졌다. 56강전으로 출발해 2승을 올린 14명이 16강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와 2위를 한 셰커 두 사람은 7월에 벌어지는 16강전부터 나온다.

한국 여자 2위 김은지는 1회전에서 현재 난가배 세계 챔피언 구쯔하오를 눌렀다. 그 기세가 2회전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일본 여자 대표 우에노 아사미가 16강에 오를 뻔했다. 한국 3위 박정환을 맞아 이길 확률 98%를 만들어 놓았으나 막바지 끝내기에서 어렵지 않은 곳에서 손해를 보았다. 반집이 박정환을 살렸다. 박정환은 응씨배에서 2013년과 2016년 잇따라 결승 5번기에 올랐다가 두 번 다 은메달에 그쳤다. 세 번째 결승에 오를 기회를 이어갔다. 만약 신진서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우승한다면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하는 첫 주인공이 된다.

흑17에 이어 석 점이 된 돌이 조금 있다 잡혔다. 형세는 뒤집혀 백 우세로 바뀌었다. 흑21로 잘못 둔 탓이다. <그림1> 흑1 쪽에서 끊고 7로 급소를 짚었으면 백이 견디기 어려웠다. <그림2>여도 흑5·7로 움직여 유리한 싸움이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