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울었다…AFP “한국인 특유의 끈질긴 에너지”

최현미 기자 2022. 12. 3.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16강에 오르자 외신들은 일제히 "드라마틱한 승리"라고 평가하며 관련 내용을 발 빠르게 전했다.

또 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 한복판에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를 휴대폰으로 지켜보며 16강 진출 확정을 기다리는 모습도 자세히 담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황희찬, 포르투갈 상대로 한국을 16강에 쏘아 올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극적인 승리를 다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EPA연합뉴스

BBC "나쁜 스타트 이겨내고 해피엔딩"

한국이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16강에 오르자 외신들은 일제히 "드라마틱한 승리"라고 평가하며 관련 내용을 발 빠르게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이날 한국이 "나쁜 스타트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았다"며 한국의 ‘역전승’으로 이어진 경기 흐름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BBC는 한국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경기 직전 드라마 같은 역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2대 0으로 마무리되자 "한국은 비로소 진짜 파티를 열 수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국이 경기장 한쪽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때 16강이 좌절된 우루과이는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AFP통신도 한국이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다며 "추가 시간에 골문을 흔들어 포르투갈을 이겼고, 우루과이에는 고통스러운 퇴장을 안겼다"고 짚었다. 또 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 한복판에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를 휴대폰으로 지켜보며 16강 진출 확정을 기다리는 모습도 자세히 담았다.

AFP는 "손흥민이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며 "손흥민이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멋진 도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아직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팀이 가장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이 준결승에 올랐던 2002년 월드컵 정신을 소환했다"며 "한국인 특유의 끈질긴 에너지로 유감없는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황희찬, 포르투갈 상대로 한국을 16강에 쏘아 올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극적인 승리를 다뤘다.

장병철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