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알리가 새로 사귀기 시작한 모델 여자친구
처음 목격한 알리의 재능, 최소 10년 이상은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것 같았다.
한때 'DESK' 라인을 이루며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알리의 재능은 사라진 지 오래다.
결국 토트넘에서 떠밀리듯 떠난 알리.
에버튼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적 후 알리의 PL 선발 출전 횟수는 단 2회.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공격 포인트 역시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막판 알리가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강등 경쟁자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맹활약을 펼쳤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이제 더욱 중요해진 알리의 다음 시즌.
그동안 축구장에서 자취를 감춘 만큼 반전이 절실하다.
한편 축구장과 달리 여자 앞에서 만큼은 항상 선발 출전했다.
작년까지 5년 간 모델 루비 메이와 사귄 알리.
알리가 게임에 빠지며 두 사람은 결별하고 말았다.
이후 알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마리아와 데이트를 즐겼다.
얼마 뒤엔 유명 모델 니콜 베리와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최근 알리가 또 한 번 여자친구를 찾은 모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알리의 요트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둘은 요트 위에서 적극적인 스킨십을 펼쳤다.
장소는 이탈리아 카프리.
비시즌 기간을 알차게 보내는 모습이다.
알리의 새 여자친구는 모델 신디 킴벌리.
모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0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과거 저스틴 비버의 사진 한 장으로 유명인이 된 킴벌리.
비버가 2015년 당시 "오마이 갓! 이게 누구지?"라며 사진을 올렸고, 화제가 되며 지금까지 모델로 활동하는 중이다.
팬들 입장에서도 차라리 알리는 여자친구가 생기는 게 낫다.
예전 잘했을 때 생각해보면 5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공교롭게 결별 시점부터 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새로운 사랑도 찾았고, 다음 시즌 축구적으로 부활이 절실한 알리.
이번엔 헤어지지 말고 축구장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