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KC 꺾고 6년 연속 4강 진출... BLG 맞대결 성사

김용우 2026. 11. 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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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T1이 카르민코프를 꺾고 6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T1은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8강 4경기 카르민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강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T1은 지난 2021년부터 6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중반까지 카르민코프와 접전을 펼친 T1은 25분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페이즈' 김수환의 유나라 활약으로 압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바텀 강가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28분 마법 공학 드래곤 전투서 카르민코프를 압도한 T1은 35분 상대 본진 전투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카시오페아 활약이 돋보였다. 오브젝트서도 앞선 T1은 17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카르민코프의 병력을 압도했다. 26분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의 판테온과 '부시오' 앨런 츠발리나의 렐을 처치한 T1은 29분 미드 전투서 '도란' 최현준의 올라프와 '페이즈' 김수환의 카이사를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며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T1은 3세트서는 빠르게 카르민코프의 포탑 2개를 밀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28분 카르민코프에 바론과 바다 드래곤 영혼을 내준 T1은 35분 장로 드래곤까지 허용했다.

대포 미니언을 앞세워 들어온 카르민코프에 바텀 건물을 내준 T1은 본진 넥서스까지 장악당하며 1대2 추격을 허용했다.

T1은 4세트 상대 탑 포탑 갱킹 때 '도란' 최현준의 카밀이 잡혔다. 16분 오브젝트 전투서 승리한 T1은 22분 화학 드래곤 전투서 '페이즈' 김수환의 미스포츈 3킬 등 에이스를 띄웠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27분 미드 2차 포탑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32분 한타서도 카르민코프의 2명을 처치한 T1은 다시 바론 버프를 둘렀다. 결국 T1은 35분 카르민코프의 본진을 정리하고 4강을 확정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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