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샛별 기자) ‘나는 SOLO’의 안방마님이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데뷔 후 방송 최초로 진행한 소개팅에서 6살 연하의 ‘고대 출신 훈남 변호사’를 만나 “제가 육아를 잘할 수 있다”라는 폭풍 직진 플러팅을 받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송해나의 설렘 가득한 첫 소개팅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이날 방송에서 연애 부장 송해나가 걷는 모습을 본 절친 선배 이현이는 “축구선수처럼 걷지 마라”라며 시작부터 매서운 잔소리로 폭소를 안겼다. 송해나는 10년 지기 절친 이국주와 EXID 혜린을 교장쌤 이승철에게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지만 사실은 이승철이 주선하는 소개팅 자리였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송해나의 이상형은 '두부상 소년미'를 가진 잘생기고 키가 크고 예쁘게 말하며 술을 즐기지 않는 남자. 이에 이국주는 “네가 그렇게 마시는데 남자가 안 마시길 바라냐”라는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이에 따르면 송해나는 남자의 재력도 전혀 보지 않는 순정 외모파라고.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사전에 이승철이 귀띔한 소개팅남의 정보는 184cm의 우월한 키에 부모님들이 탐내는 사윗감이자, 송해나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취미 소유자였다. 셋은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담요 주세요”라는 그린라이트 암호를 사전에 정했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드디어 베일을 벗고 등장한 소개팅남 방승우 씨. 이국주는 “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눈치 없이 따라왔다. 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면 언제든 윙크하고 빠져주겠다”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원하던 키 큰 두부상 연하남의 등장에 송해나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6살 연하의 소개팅남은 첫 만남부터 송해나를 닮은 토끼 인형과 방향제를 선물로 준비하는 세심함을 발휘했다. 상당히 고가의 인형에 모두가 놀라자 이승철은 “직업이 변호사라 재력이 충분하다”라고 소개해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방승우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기업을 다니다가 로스쿨로 전향했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이국주가 “둘이 그림체가 너무 비슷하다”라며 다리를 놓자, 소개팅남은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영광이다”라면서 “송해나 씨가 실물이 훨씬 미인이셔서 인기가 너무 많으실까 봐 걱정된다”라는 적극적인 플러팅을 쏟아냈다. 이미 오늘 소개팅을 부모님께도 당당히 알리고 왔다며 술도 거의 못 마신다고 밝혀 송해나의 이상형 조건에 100% 부합했다.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이야기는 어느덧 미래의 자식관까지 이어졌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는 성격 탓에 와일드한 아들을 키우고 싶다는 송해나의 말에 소개팅남은 “제가 육아를 워낙 잘할 수 있으니까 걱정 마시라”라며 확신에 찬 어필을 건넸다. 소개팅남의 폭풍 공세와 다정한 매너에 완벽히 매료된 송해나는 결국 직원에게 “저 담요 하나만 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호감 암호를 외쳐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