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국내 사업 흑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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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국내 극장사업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 CGV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8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38.5%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224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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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CGV. [사진=신현숙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552793-3X9zu64/20261106171513518cmlv.jpg)
CJ CGV는 국내 극장사업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 CGV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8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5.2% 늘었다. 세전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극장사업 매출액은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 56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할리우드 대작 흥행과 기술 특별관 관람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SCREENX·4DX·IMAX 등 특별관 관람객 비중은 2019년 3분기 6.7%에서 올해 18.1%로 확대됐다.
자회사 CJ 4DPLEX는 매출액 425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157.1% 확대됐다. 글로벌 SCREENX 상영관 확대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흥행으로 SCREENX·4D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중국과 튀르키예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중국 매출액은 801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각각 12.3%, 214.3% 개선됐다. 튀르키예는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38.5%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베트남은 매출액 63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인도네시아 역시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거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224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향후 SCREENX·4DX 상영관을 확대하고 국내 극장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여의도 SCREENX LED관 개설과 기존 특별관 리뉴얼도 추진한다.
정종민 CJ CGV 대표는 "3분기에는 국내 극장사업의 실적 개선과 CJ 4DPLEX의 글로벌 성장, CJ올리브네트웍스의 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2016년 이후 3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국내외 극장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11월에도 애니메이션과 명작 영화,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명탐정 코난'과 '카드캡터 체리', '원피스 필름 골드' 등을 상영하고 '더 랍스터'와 '원스'를 재개봉한다. 임영웅과 하이라이트의 공연 실황을 비롯해 세븐틴 유닛 정한·조슈아, 엔믹스의 콘서트 생중계도 진행한다.
[신아일보] 신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