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부숴” 피원하모니, 영웅 서사 완성하고 한번 더 도약 ‘BLOW UP’[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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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가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BLOW UP'은 지난 2020년 데뷔 당시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시작으로 앨범마다 히어로 서사를 전개해 왔던 피원하모니의 히어로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영웅으로 복귀한 피원하모니가 임무를 수행하며, 히어로서의 여정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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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11월 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피원하모니의 미니 10집 ‘BLOW UP’(블로우 업) 전곡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BLOW UP’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9집 ‘UNIQUE’에 이어 8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BLOW UP’은 지난 2020년 데뷔 당시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시작으로 앨범마다 히어로 서사를 전개해 왔던 피원하모니의 히어로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영웅으로 복귀한 피원하모니가 임무를 수행하며, 히어로서의 여정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LOW UP’을 비롯해 ‘element’(엘리먼트), ‘How To’(하우 투), ‘MOMENTUM’(모멘텀), ‘t.o.t.y’(티.오.티.와이), ‘Talk That’(토크 댓)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인탁과 종섭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기호는 ‘엘리먼트’ 작사와 ‘모멘텀’ 작사·작곡을 맡아 피원하모니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BLOW UP’은 PC Music의 독창적인 사운드 미학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하이퍼팝 장르 곡이다. 글리치한 신시사이저와 빠르고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가운데, 속도감에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이 중독성을 더한다.
‘6개의 심장 엔진을 켜. 내 입김에 느낌. Hurricane blowin’ up’, ‘다 새로 쓰는 Rule 기준이 되는 Proof’, ‘한계를 부숴 태워 불 질러 On fire’ 등 가사를 통해 피원하모니는 한계를 깨고 나아가며 함께 성장해 온 여정을 표현했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뒤 영웅에게 찾아온 공허함과 외로움을 노래한 ‘SAD SONG’(새드 송), 자신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영웅 파업을 선언한 ‘DUH!’(더!)에 이어 ‘UNIQUE’가 결국 영웅일 수밖에 없는 사명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온 이야기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BLOW UP’이라는 곡명처럼 ‘나아가고 더 높이 올라가자’라는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일상에 녹아든 영웅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담겼다. 히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유쾌하면서도 다채롭게 표현됐다. 비트와 리듬을 세밀하게 표현한 도입부부터 마치 하늘 위를 달리며 질주하는 듯한 후렴구까지 곡의 흐름에 따라 속도와 강약의 변화를 준 퍼포먼스도 시선을 끈다.
피원하모니는 2023년 미니 6집 ‘HARMONY : ALL IN’(하모니 : 올 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뒤 꾸준히 글로벌한 성과를 거뒀다. 전작 ‘UNIQUE’는 초동 50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빌보드 200’ 4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멤버 인탁이 팬미팅에서 선보인 비의 ‘Hip Song’ 커버 무대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으며,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의 접점도 넓혔다. 기세를 몰아 피원하모니는 세계관을 곳곳에 녹여낸 프로모션으로 컴백 열기를 높였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팀의 이름을 알리고, 피원하모니의 한계 없는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는 피원하모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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