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청장 후보에 김종철 현 직무대행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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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김종철(56·경찰간부후보생 45기)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6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종철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경찰은 2024년 12월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가담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탄핵소추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이후 장기간 수장 공백을 겪었다. 이호영·유재성 전 경찰청 차장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세 명의 직무대행이 경찰 조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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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째 이어진 직무대행 체제 마무리 수순

제25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김종철(56·경찰간부후보생 45기)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약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경찰 수장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6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종철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1970년생인 김 후보자는 진주 명신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앙대에서 석사 학위를, 경찰대학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7년 제45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서초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정보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교통, 공공안전 등 민생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서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대응과 경찰 개혁 과제를 이끌어온 만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2024년 12월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가담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탄핵소추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이후 장기간 수장 공백을 겪었다. 이호영·유재성 전 경찰청 차장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세 명의 직무대행이 경찰 조직을 이끌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종 임명 전에는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쳐야 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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