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동훈 복당, 당내 대다수 공감 전제돼야…분위기 성숙 중요"

박기현 기자 손승환 기자 2026. 11. 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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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보수 통합론 속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론이 제기된 데 대해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이 전제가 될 때 중요한 상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와 국민의힘의 예산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슨 일이든 절차와 방식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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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국힘-서울시 예정협…이번 주만 張과 세 차례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 2026.11.6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손승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보수 통합론 속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론이 제기된 데 대해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이 전제가 될 때 중요한 상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와 국민의힘의 예산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슨 일이든 절차와 방식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분위기가 성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지난번에 신중해야 한다, 유리그릇 다루듯이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 드린 말씀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모두 조심스러운 자세로 갈등과 분열이 최소화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무엇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그런 과정 중에 있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을 뵙고 있다"며 "그런 경청 과정을 충분히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번 주에만 세 차례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을 두고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다가오는 양대 선거,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선 당내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통합과 화합의 방향으로 당이 운영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 차례 생각을 밝힌 바가 있다"며 "큰 틀에서의 원칙을 갖고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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