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오만추'서 ♥솔비 최종선택 못한 이유…"불편한 사이 될 것 같아" [MHN:픽]

정효경 2026. 11. 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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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가수 솔비를 고를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규한은 솔비와 콩국수를 먹던 도중 "다들 내가 왜 선택을 안 했는지 궁금해하더라. 그 촬영이 사실 2박 3일 만에 진행된 거다"라며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최종 선택 당시를 떠올렸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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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오래된 만남 추구' 당시 회상하며 솔직한 고백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이규한이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가수 솔비를 고를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5일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 규한의 첫 먹방 그리고 예비 신랑의 신개념 플러팅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출처:채널 '솔비이즈백'
이날 이규한은 솔비와 콩국수를 먹던 도중 "다들 내가 왜 선택을 안 했는지 궁금해하더라. 그 촬영이 사실 2박 3일 만에 진행된 거다"라며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최종 선택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런데 나는 20년 전에 사석에서 본 적도 있었다. (지인 모임에) 솔비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난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때 당시에 핫하기도 했고, 딱 봤는데 너무 예쁜 거다"라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솔비이즈백'
10년 후 예능 '오빠생각'에서 솔비를 다시 만났다는 그는 "회식도 한 번도 안 했고, 녹화할 때 외에는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거다. 그래서 그때 되게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오만추' 때 나온 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다. 이성을 떠나서 계속 알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촬영 끝나고 내가 (최종 선택으로) 초를 켜버리고 우리가 커플이 돼버리면 기사 같은 걸로 소비가 될 것 아니냐"고 밝혔다.
출처:채널 '솔비이즈백'

이규한은 "무슨 일을 하든 그 상황과 다르게 계속 내 이름이 언급이 될 거고, 그럼 오히려 더 힘들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이 사람을 계속 알아가보고 싶은데 되게 불편한 사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진지한 마음이 있으니까 초를 못 켜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중에 되게 미안하더라. 솔비 혼자 켰다는 생각에 마음이 되게 무겁더라"라며 "실제로 (솔비가) 삐지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솔비는 "내가 어디 가서 차일 스타일은 아닌데 마상을 입었다. 오빠가 나중에 사귀고 나서 '핸드폰을 이렇게 많이 보는 스타일이었냐. 게임도 하네?'라고 하더라. 일주일 동안 답이 없으니까 내가 핸드폰을 안 보고 사는 줄 알았던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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