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스펠맨 첫 경기’ 양동근 감독 “공격 폭발력은 있다”

울산/이재범 2026. 11.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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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그래도 외국선수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공격 폭발력은 있다."

양동근 감독은 "버틸 때까지 버텨야 한다. 어쩔 수 없다. 힘들면 사인을 달라고 했고, 밖에서 볼 때 힘들어 보이면 잠시 교체를 했다가 다시 투입해야 하다"며 "버티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그래도 외국선수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공격 폭발력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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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버티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그래도 외국선수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공격 폭발력은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3승 7패로 10위다. 게이지 프림에 이어 다리우스 베즐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림의 일시 교체 선수인 오마리 스펠맨을 영입했다. 스펠맨은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전한다.

스펠맨은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에서 4시즌을 치른 KBL 경력 선수다. 3점슛 2.6개로 평균 19.2점을 올렸다. 득점력을 발휘해야만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바랄 수 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스펠맨은 일본으로 (취업)비자를 받으러 나갔다고 들어온다고 시간이 없어서 이틀 훈련했다. 패턴을 숙지할 시간도 없어서 간단하게 공격을 풀어나가려고 한다”며 “운동은 꾸준하게 했다고 한다. 시차 적응도 해야 하기에 힘들어한다”고 했다.

외국선수가 스펠맨 한 명이기에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양동근 감독은 “버틸 때까지 버텨야 한다. 어쩔 수 없다. 힘들면 사인을 달라고 했고, 밖에서 볼 때 힘들어 보이면 잠시 교체를 했다가 다시 투입해야 하다”며 “버티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그래도 외국선수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공격 폭발력은 있다”고 했다.
개막 9연승을 달리다가 서울 SK에게 일격을 당한 삼성은 연패를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9승 1패로 1위인 삼성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에게 91-71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에는 프림이 빠지고 베즐리만 출전했다. 이날은 스펠맨 한 명만 뛰는 현대모비스를 상대한다.

김상식 삼성 감독은 “KT와 시즌 첫 경기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여겼다. 지더라도 잘 졌으면 했는데 이긴 뒤 자신감을 얻어서 9연승까지 했다”며 “연패를 하면 안 된다”고 이날 승리를 강조했다.

이어 “오늘(5일) 경기가 중요하다”며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공격은 화려하지 않아도 착실하게, 공수 밸런스가 좋아서 승수가 따라왔다. 기복이 있을 수 있기에 그걸 경계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여전히 단독 1위다.

김상식 감독은 “초심을 잃지 말자고 한다”며 “나도, 선수들도 착각하지 말자며 정신력을 강조한다”고 했다.

케렘 칸터는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칸터에게 축하를 해줬다”며 “칸터에게 ‘다같이 잘 하는 가운데 네가 돋보였다. 그러니 커피를 쏘라’고 했다. 그래서 칸터가 커피를 쐈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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