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27일 ‘사랑의 묘약’ 무료 공연
36개월 이상 관람…13일 오후 2시 티켓링크 예매, 1인 최대 4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이 오페라를 관현악 연주와 성악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선보인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공연 작품인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이다.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으려는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희극 오페라로, 재치 있는 극 전개와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는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아디나 역 소프라노, 네모리노 역 테너, 둘까마라 역 베이스, 벨코레 역 바리톤 등 성악가 4명이 출연한다. 관현악의 연주에 성악가들의 노래를 더해 주요 인물의 감정과 극의 흐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체 오페라를 약 60분 분량의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작품의 줄거리와 음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오페라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족 단위 관객에게는 클래식 음악과 성악을 함께 즐기는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36개월 이상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과 앱에서 진행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확인 후 배부한다.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받지 않으면 예매가 자동 취소되고 현장 대기자에게 좌석이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회관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