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블루 쓰나미에도 대통령은 트럼프…노벨 평화상 겨냥할 것”

김민지 기자 2026. 11.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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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것과 관련, 여소야대 정국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통한 노벨 평화상 수상을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블루 쓰나미가 미국을 휩쓸었으나, 향후 2년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트럼프다. 미국 우선주의도 계속되리라 예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노벨 평화상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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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정상회담 극적으로 열릴 요건 무르익어”

(시사저널=김민지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전고등법원과 광주고법, 특허법원, 대전지법, 청주지법, 광주지법, 전주지법, 제주지법 대상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것과 관련, 여소야대 정국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통한 노벨 평화상 수상을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블루 쓰나미가 미국을 휩쓸었으나, 향후 2년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트럼프다. 미국 우선주의도 계속되리라 예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노벨 평화상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향후 대미 행보에 관해선 "그래도 미국이고 해킹으로 부담을 크게 안고 있으며 미국의 보복을 두려워 할 것"이라면서 "미·북 정상회담이 극적으로 열려야 할 요건들이 무르익는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런 시기에는 "외교가 우선"이라며 "대통령도 정부도, 특히 국회의 한미 의원외교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 의원은 "DJ(김대중 전 대통령)은 외교만 잘해도 우리 경제 안보가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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