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할머니 사장 등판…정지선, 청두 셰프들에 호통 (언더커버 셰프)

홍세영 기자 2026. 11. 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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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과 권성준이 자신들을 가르쳤던 해외 주방의 선배들과 입장을 바꾼다.

5일 방송되는 tvN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2회에서는 중국 청두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온 셰프들이 정지선과 권성준의 레스토랑에 출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정지선과 권성준의 주방에 입성한 청두·나폴리 셰프들의 첫 출근기는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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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tvN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셰프 정지선과 권성준이 자신들을 가르쳤던 해외 주방의 선배들과 입장을 바꾼다. 청두와 나폴리에서 막내로 일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국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서 옛 동료들을 맞이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5일 방송되는 tvN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2회에서는 중국 청두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온 셰프들이 정지선과 권성준의 레스토랑에 출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날 한국에서 푸짐한 만찬을 대접받았던 이들이 하루 만에 셰프복을 입고 실제 영업에 투입되는 것이다.

먼저 권성준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은 나폴리 식구들은 “우린 잘하니까”, “깜짝 놀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권성준이 “잘못하면 바로 해고!”라고 경고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나폴리의 전통 가정식 식당과 달리 정교한 조리 과정과 플레이팅이 요구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tvN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특히 안토니오는 익숙하지 않은 주방 시스템에 고전하다 결국 “난 해고야”라며 좌절한다. 과거 권성준을 가르쳤던 동료들이 이번에는 그의 지휘 아래 일하게 되면서 달라진 관계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정지선의 주방에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 펼쳐진다. 청두에서 온 식구들을 맞이한 정지선은 “못 써요, 다시 해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과거 자신이 배웠던 주방의 선배들에게 이제는 직접 조리 과정을 지시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

여기에 ‘칼판 막내’ 쉬젠카이가 웍질에 도전하고, 82세 할머니 사장까지 “내가 할 거야!”라며 직접 요리에 나선다. 서로 다른 조리 방식과 주방 문화가 만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관전 요소다. 스튜디오에서는 샘 킴이 이들의 한국 주방 적응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더한다.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은 해외 현지 주방에서 일하며 인연을 맺었던 셰프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본편에서 정지선과 권성준이 낯선 해외 주방에 적응해야 했다면, 이번에는 현지 셰프들이 한국의 주방 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한편 정지선과 권성준의 주방에 입성한 청두·나폴리 셰프들의 첫 출근기는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2회에서 공개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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