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증시 강세 마감에도 약보합 출발...반도체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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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가 초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신재생 에너지주 등이 강세를 보인 탓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종목들이 신재생 에너지 같은 비AI 종목들이라 반도체주 위주인 우리 증시에 온기가 퍼지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역시 소폭 내린 713.49로 장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1% 넘게 내리며 코스피와 함께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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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가 초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신재생 에너지주 등이 강세를 보인 탓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한국거래소 입니다
[앵커]
오늘 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우리 증시는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82% 내린 5,58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는데, 조금씩 하락 폭을 키워나가,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는 2%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장 초반 수급을 보면,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하락해 21만 원 선이 위태롭고, SK하이닉스는 6% 넘게 빠진 13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는데요.
미국 중간선거가 사실상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날 게 확실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탓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미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종목들이 신재생 에너지 같은 비AI 종목들이라 반도체주 위주인 우리 증시에 온기가 퍼지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역시 소폭 내린 713.49로 장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1% 넘게 내리며 코스피와 함께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9시 20분 기준으로 88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비슷한 시간 1,34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박정란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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