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 급락…美 중간선거 공화당 참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8% 넘게 급락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원인으로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 전쟁을 지목한 게 방아쇠로 작용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중간선거로 완화된 데다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밴스 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우리가 패배한 이유는 전쟁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을 키운 게 유가를 끌어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8% 넘게 급락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원인으로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 전쟁을 지목한 게 방아쇠로 작용했다.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7.55달러(7.86%) 하락한 배럴당 88.5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도 8.50달러(8.22%) 급락한 배럴당 95.08달러에 거래됐다. 약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WTI는 이번주에만 14% 넘게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말 이후 17% 이상 떨어졌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중간선거로 완화된 데다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밴스 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우리가 패배한 이유는 전쟁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을 키운 게 유가를 끌어내렸다.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어젯밤 그렇게 말했다"며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민주당에 투표한 이유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 '전쟁을 끝내라'는 요구였다"고 주장했다.
전날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과 상원을 모두 탈환했다. 이란 전쟁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것이 공화당의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나설 유인이 커졌다고 본다. 민주당 상원 대표인 척 슈머 의원은 새로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공화당과 협력해 이란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예련 '학폭' 부인에도..."가족까지 비난받아" 소속사 경고 - 머니투데이
- 송중기 아들 키가 '훌쩍'...서울서 포착된 가족 - 머니투데이
- 방송 접은 김기수, 얼굴 또 달라져…깜짝 놀란 근황 - 머니투데이
- 모델 김자연, 70세 손영권 삼성전자 고문과 결혼…25세 차 극복 - 머니투데이
- "되게 민감하시네요?"…출연자 몰래 촬영 32기 영수, 결국 사과 - 머니투데이
- 이다해, ♥세븐과 함께 태교 여행…셀프 만삭 화보 '눈길' - 머니투데이
- 이찬혁, 열애설 하지수와 댄스 파트너…손잡고 스윙 댄스 - 머니투데이
- 서인영, 12월 26일 재혼…"교회에서 스몰웨딩" - 머니투데이
- 이요원 美 명문대 졸업 큰딸 공개…173㎝ 엄마보다 큰 키 깜짝 - 머니투데이
- 신승환,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자신감 생기게 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