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선발…KT 대 삼성 한국시리즈 중계 채널
2026. 11. 4. 18:29
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 채널 어디서? MBC·티빙 생방송
고영표·페덱 맞대결…MBC·OTT 티빙 중계, 선발 선수 명단과 2026 한국시리즈 일정
고영표·페덱 맞대결…MBC·OTT 티빙 중계, 선발 선수 명단과 2026 한국시리즈 일정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를 MBC에서 중계한다. TV 중계는 MBC, 모바일·PC 중계는 티빙이 맡는다. MBC 방송 편성은 오후 6시 5분부터이며, 첫 공은 오후 6시 30분에 던진다.
삼성과 KT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두 번째 대결에서 각각 반격과 연승을 노린다. 전날 8-7로 승리한 정규리그 우승팀은 안방에서 격차를 벌리려 한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도전자는 외국인 우완을 앞세워 균형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시리즈 중계 방송사는 첫날 SBS에서 이날 MBC로 바뀐다. 지상파 생방송과 함께 OTT 티빙에서도 실시간 영상이 송출된다. 방송 개시와 실제 플레이 시작 사이에는 25분 간격이 있다.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일정은 이날까지 수원에서 이어진다. 두 구단은 5일 휴식 후 6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초반 두 번의 맞대결이 끝나면 우승 경쟁의 무대가 원정팀 안방으로 옮겨간다. 한국시리즈 온라인 중계는 티빙이 담당한다. TV와 모바일 생방송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마운드에는 고영표와 크리스 페덱이 오른다. 긴 휴식 후 나서는 토종 에이스와 나흘 만에 다시 등판하는 외국인 투수의 대결이다.
삼성 대 KT 한국시리즈 흐름…첫날 8-7 접전
한국시리즈 첫 승은 KT가 가져갔다. 6회까지 8-0으로 앞섰지만 삼성에 7~8회 7점을 내주며 끝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승리한 쪽은 불펜의 불안감을 남겼고, 패한 쪽은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확인했다.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안현민·힐리어드·김현수는 홈런 세 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중심 조합이 장타를 생산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도 후반 맹추격으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두 번째 승부에서는 타격전 이후 마운드 재정비가 중요해졌다. 삼성은 페덱의 구위에, KT는 고영표의 안정감에 기대를 건다. 한국시리즈 중계의 주요 관전 요소도 양쪽 투수가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지느냐에 모인다. 이강철 감독은 상대 우완의 공 상태를 이날 승부의 변수로 짚었다.

KT의 한국시리즈 선봉은 정규리그 공동 다승왕 고영표다. 올해 29차례 등판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삼성을 만난 네 차례에서는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고영표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약 3주 동안 공식 무대에서 쉬었다. 지난달 11일 대구 등판 이후 회복과 훈련에 집중했으며, 10월 28일 대표팀과의 연습 대결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충분한 휴식과 실전 점검을 마친 상태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반격 카드는 페덱이다. 정규리그 13차례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남겼다. KT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했던 투구를 큰 무대에서 재현하려 한다.
한국시리즈 중계에서는 페덱과 힐리어드의 첫 대결도 눈길을 끈다. 정규리그 당시 외야수가 출산 휴가로 빠져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올해 44홈런을 기록한 중심 타자가 처음 마주하는 외국인 우완을 상대로 어떤 타구를 만들지가 관심사다.

삼성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김성윤 2번·최형우 4번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위 공격은 김지찬과 김성윤으로 시작한다. 구자욱이 3번 지명타자, 최형우가 4번 좌익수로 나선다. 디아즈는 5번 1루수에 배치됐다. 첫날과 비교해 우익수와 중심 순서에 변화를 줬다.
1번 김지찬 — 중견수
2번 김성윤 — 우익수
3번 구자욱 — 지명타자
4번 최형우 — 좌익수
5번 디아즈 — 1루수
6번 류지혁 — 2루수
7번 이재현 — 유격수
8번 김영웅 — 3루수
9번 강민호 — 포수
선발투수 — 페덱
한국시리즈 첫날 우익수를 맡았던 박승규 대신 김성윤이 들어간다. 최형우와 디아즈는 서로 자리를 바꿨으며, 류지혁이 6번에서 중심 뒤를 잇는다. 이재현과 김영웅이 다음 순서를 맡고 강민호가 마지막에 배치됐다.
KT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류현인 6번·2루수 기용
KT의 한국시리즈 변화는 2루수 한 자리다. 김상수 대신 류현인이 들어가며 나머지 여덟 자리는 유지했다. 최원준과 김민혁이 앞쪽을 맡고, 안현민·힐리어드·김현수가 중심을 구성한다.
1번 최원준 — 우익수
2번 김민혁 — 좌익수
3번 안현민 — 지명타자
4번 힐리어드 — 중견수
5번 김현수 — 1루수
6번 류현인 — 2루수
7번 허경민 — 3루수
8번 한승택 — 포수
9번 장준원 — 유격수
선발투수 — 고영표
KT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몸 상태에 우려를 남긴 두 베테랑도 그대로 기용했다. 수비 도중 엄지손가락을 다친 김현수와 종료 후 고관절 통증을 호소했던 김민혁이 모두 정상 출전한다. 전날 득점력을 보여준 공격 틀을 유지한 결정이다. 한국시리즈 중계에서 새 얼굴로 등장하는 류현인은 상대 전적이 좋은 카드다. 올해 90경기에서 타율 0.338, 1홈런, 27타점, OPS 0.817을 기록했다. 삼성 상대 13경기에서는 타율 0.359로 활약해 두 번째 승부의 6번 타자로 낙점됐다.

2026 한국시리즈 일정…6일부터 대구 3연전
한국시리즈 일정은 수원 두 경기, 대구 세 경기, 다시 수원 두 경기 순으로 배정됐다. 평일 개시 시각은 오후 6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다. 장소를 바꾸는 구간에는 하루씩 휴식이 들어간다.
2차전 일정: 11월 4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수원.
3차전 일정: 11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구.
4차전 일정: 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5차전 일정: 11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6차전 일정: 11월 1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수원.
7차전 일정: 11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삼성은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6일부터 홈 3연전을 치른다. KT는 수원 연전을 마친 뒤 대구 원정에 나선다. 5일과 9일은 이동일이며, 승부가 길어지면 10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 홈구장에서 마지막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먼저 네 번 승리한 구단이 우승컵을 차지하며 남은 대결은 열리지 않는다. 첫날 한 점 차 접전 이후 두 번째 맞대결 결과가 대구 3연전의 출발 구도를 결정한다.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MBC·티빙에서 생방송
삼성 대 KT 한국시리즈 중계는 4일 MBC와 티빙에서 진행한다. 방송은 오후 6시 5분 시작하며, 오후 6시 30분 고영표와 페덱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홈팀의 2연승과 원정팀의 1승 1패 균형 회복을 놓고 두 번째 승부가 열린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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