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됐다… 한진 “12월 조원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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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제치고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최대주주에 올랐다.
호반그룹은 2022년 한진칼 2대 주주에 오른 이후 지분을 계속 늘려왔는데, 최근 조 회장 측 지분율을 추월했다는 게 호반그룹의 판단이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12월 초 32만5000주(0.49%) 매입을 완료할 경우,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 및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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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지분 0.49% 추가 확보 예정
한진 “12월 조원태로 최대주주 변경”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제치고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진칼은 4일 최대주주가 ‘조원태 외 18인’에서 ‘호반건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 측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은 1381만4053주로, 전체 주식 중 20.69%다. 이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1378만8919주·20.58%)보다 7만5134주 많다.

지난 2일 호반그룹은 최근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수한 뒤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2022년 한진칼 2대 주주에 오른 이후 지분을 계속 늘려왔는데, 최근 조 회장 측 지분율을 추월했다는 게 호반그룹의 판단이었다.
당시 호반그룹의 정확한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날 조 회장 측보다 0.1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는 점이 공시된 것이다.
이에 조 회장 측은 같은 날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370억5000만원 규모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조 회장의 한진칼 개인 지분율은 기존 5.75%(386만9612주)에서 6.23%(419만4612주)로 높아진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12월 초 32만5000주(0.49%) 매입을 완료할 경우,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 및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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