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유튜브 시작한다…내일 ‘대통령의 와이’ 첫 방송

서영지 기자 2026. 11.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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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고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와이(Y)'를 선보인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4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취임 뒤 그동안 여러 계기를 통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 또는 기자 간담회를 23회 가진 바 있고,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해왔다"며 "이러한 소통 방식에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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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9시 예정…회차당 30분
순방 기간 제외 2~3주 간격 공개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을 4일 공개했다.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고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와이(Y)’를 선보인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4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취임 뒤 그동안 여러 계기를 통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 또는 기자 간담회를 23회 가진 바 있고,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해왔다”며 “이러한 소통 방식에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프로그램 제목은 ‘대통령의 와이(Y)’다. 성 수석은 “와이는 유튜브 영문 단어의 첫 머리글자다. 트위터인 엑스(X)를 통한 소통에 더해 유튜브 와이를 매개로 국민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와이는 이유, 왜를 뜻하는 영어단어 ‘와이(Why)’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첫 녹화는 이날 오전 마쳤으며, 첫 방송은 5일 저녁 9시로 예정돼 있다. 회당 방송 분량은 30여분이다. 사회는 손정은 전 문화방송(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수석은 “첫 방송에는 대통령의 소통 철학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 대통령의 와이에서는 현안에 대한 답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담을 예정이며, 대통령의 에스엔에스 채널에 올라온 국민 댓글에 직접 답변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해외 순방 기간 등을 제외하고 2~3주 간격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직접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혀왔다. 지난달 19일에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 간담회를 열어 “(에스엔에스는) 목숨줄”이라며 “누군가의 게이트를 거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 직접 소통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유통에서도) 직거래를 다 권장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엑스를 통해서도 “국정 생중계도, 언론접촉도, 현장방문도, 에스엔에스도 모두 늘리겠다”고 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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