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러니 시청률 폭락”… 폭스뉴스 개표방송에 불만 폭발

민영빈 기자 2026. 11.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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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각) 중간선거 개표방송을 보다가 폭스뉴스에 대한 불만 섞인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를 통해 공화당 지지층을 결집해 왔던 만큼 민주당에 우호적인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여론조사는 언제나 최악"이라며 "폭스뉴스 시청률은 27%까지 떨어졌다. 트럼프에 집착하는 멍청한 민주당 당원 보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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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 시청 중 “민주당 보도 너무 많다” 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각) 중간선거 개표방송을 보다가 폭스뉴스에 대한 불만 섞인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를 통해 공화당 지지층을 결집해 왔던 만큼 민주당에 우호적인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은 2일(현지 시각)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연못 앞에서 연설하는 모습. /AFP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폭스뉴스로 선거방송을 보고 있는데, 제시카 타로프의 목소리를 못 참겠다. 돌처럼 멍청한데 목소리가 거슬린다”고 불평했다. 타로프는 진보 성향의 폭스뉴스 진행자로, 방송에서는 민주당의 논리와 전략을 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여론조사는 언제나 최악”이라며 “폭스뉴스 시청률은 27%까지 떨어졌다. 트럼프에 집착하는 멍청한 민주당 당원 보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어 “폭스뉴스 시청률이 무너지는 게 당연하고 더욱더 떨어질 것”이라며 “나 때문이 아니고 내게 반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고 폭스는 거의 무너질 뻔했는데, 지금 또다시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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