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더비' 김민재가 웃었다...뮌헨, 아틀레티코 원정 2-0 완승, 이강인 교체 출전에도 무득점

이신재 2026. 11.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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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나선 이강인과 김민재가 20여 분 '코리안 더비'를 펼쳤고, 웃은 쪽은 김민재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4분 바에나와 쇠를로트를 빼고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넣었고, 뮌헨은 24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김민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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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기뻐하는 뮌헨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교체로 나선 이강인과 김민재가 20여 분 '코리안 더비'를 펼쳤고, 웃은 쪽은 김민재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스 바에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로 공격진을 꾸렸다. 라리가에선 대부분 선발로 나서는 이강인은 벤치에 머물렀던 3차전 슈투트가르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 뮌헨은 김민재 대신 선발로 나선 요나탄 타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쇠를로트를 잘 막았다.

전반엔 알바레스의 감아차기와 레나르트 카를의 왼발 슛이 모두 빗나갔다. 균형은 후반 9분 깨졌다. 아틀레티코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이 머뭇거리는 사이 카를이 공을 가로채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4분 바에나와 쇠를로트를 빼고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넣었고, 뮌헨은 24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김민재를 투입했다.

흐름은 뮌헨 쪽이었다. 28분 우파메카노가 전진해 때린 슛이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때렸고, 29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오른쪽 사각에서 강하게 차 넣었다. 리그 2골 1도움의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2패(승점 4)로 22위까지 밀렸고, 2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간 뮌헨은 8위(승점 8)로 올라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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