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3분기 매출 691억… 실적 턴어라운드 박차

김미현 기자 2026. 11.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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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1억원, 영업손실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보다 14.3% 늘며 적자가 지속됐다.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전분기보다 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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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전 분기 대비 확대
'도깨비의세계'로 반등 노려
카카오게임즈가 '도깨비의세계' 가시적 성과와 전략적 투자 실행 등을 바탕으로 향후 턴어라운드 기반을 확대해나간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1억원, 영업손실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보다 14.3% 늘며 적자가 지속됐다.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전분기보다 4% 줄었다. 회사는 신작 공백과 기존작 매출의 하향 안정화가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월 출시한 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앞세워 4분기 턴어라운드를 추진한다. 도깨비의 세계는 착한 과금 구조, 2.5D 도트 그래픽 등으로 호평받으며 RPG 이용자층까지 폭넓게 확보해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12월12일에는 PC 온라인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정식 출시된다. 내년 1월에는 '오딘Q: 발키리스콜'을 한국과 대만, 일본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새 경영체제 아래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으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인공지능(AI) 백엔드 기술 기업 '백엔드엑스'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회사는 유망 개발사 및 기술 기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신작 출시와 주주 환원,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반등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m222h@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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