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코리안 더비’서 김민재 웃었다...뮌헨, 아틀레티코 원정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2-0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2승 2무(승점 8)로 36팀 중 8위에 올랐다.
뮌헨은 후반 24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김민재를 투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뮌헨, 카를·라이머 연속골로 UCL 4G 무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2-0으로 눌렀다. 후반 레나르트 카를과 콘라트 라이머가 한 골씩 넣었다.


뮌헨은 김민재를 벤치에 두고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중앙 수비를 맡겼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뮌헨도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카를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대 위로 떴다.
0의 균형을 깬 쪽은 뮌헨이었다. 후반 9분 아틀레티코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걷어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이 카를이 재빨리 공을 빼앗았고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4분 알렉스 바에나와 쇠를로트를 빼고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넣었다. 뮌헨은 후반 24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김민재를 투입했다. 이때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20여 분간 두 한국 선수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 골 앞선 뮌헨은 계속 공격했다. 후반 28분에는 중앙 수비수 우파메카노까지 전방으로 올라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크로스바에 맞았다.
추가골은 1분 뒤 나왔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라이머가 골문 오른쪽의 좁은 각도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남은 시간에도 실점하지 않고 두 골 차 승리를 지켰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기록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거둔 2골 1도움이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비야레알(스페인) 원정에서 6-0으로 이겼다. 전반 9분 주앙 네베스를 시작으로 12분 데지레 두에, 13분 세니 마율루, 17분 파비안 루이스가 잇달아 득점했다.
UEFA에 따르면 경기 시작 17분 만의 4득점은 대회 최단 시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가 2011년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세운 20분이었다. PSG는 후반 루이스와 17세 데이비드 볼리의 골을 더해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P500, 올해 번 돈 다 날릴수도"…월가 '최악 시나리오'
- 대통령 “집값 급락 대비”한다는데…성북구는 16.5% 뛰었다
- 李 "집값 폭락"…장동혁 "좌파 유튜브 보나, 떨어진 건 주가·지지율"
- 'AI 아니었어?' 난리난 국어 강사 미모에…"다시 공부합니다"
- "살인자" 관중석서 고함…골키퍼와 충돌한 30세 축구선수 사망
- 514% 실적에도 주가 32% 빠진 '이 종목'…뭐가 문제길래[종목e슈]
- [그해오늘] '두 아이 둔 성실한 유부남'의 반전..."내 딸 왜 죽였나?"
- "엄마 무서워" 두 딸 비명 속 178km 질주…사망사고 내고 "12년 무겁다"
- “AI주 팔고 헬스케어 살까?”…美민주당 승리 시나리오
- 중간투표 당일 '4달러' 넘어선 美휘발유…표심 요동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