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호르에 2-0 승리…송범근 선방에 모따·이탈로 득점

김창금 기자 2026. 11.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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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모따와 이탈로의 득점포로 말레이시아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을 꺾었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조호르와 홈 경기에서 골키퍼 송범근의 집중력과 골잡이 모따와 이탈로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8위(2승 1무 1패·승점 7)로 올라섰고,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조호르는 골득실에서 앞서 공동 6위(2승 1무 1패·승점 7)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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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스 엘리트 4차전
대전, 가시와레이솔과 원정 0-2
전북 현대의 송범근 골키퍼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의 공격을 막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가 모따와 이탈로의 득점포로 말레이시아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을 꺾었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조호르와 홈 경기에서 골키퍼 송범근의 집중력과 골잡이 모따와 이탈로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8위(2승 1무 1패·승점 7)로 올라섰고,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조호르는 골득실에서 앞서 공동 6위(2승 1무 1패·승점 7)가 됐다.

전북은 동남아 강호 조호르의 초반 공세에 자주 허를 찔렸지만, 수문장 송범근의 빠른 판단과 용수철 탄력을 통한 거미손 방어로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다.

고비를 넘긴 전북은 전반 22분 모타가 측면에서 올라온 공중공을 머리로 처리해 선제골을 올렸고, 전반 추가시간 이탈로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확실한 우위를 잡았다.

조호르는 후반 전방 공격수를 늘리며 막판까지 맹공을 퍼부었고, 골문 앞에서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박지수 등 수비수들의 헌신적인 수비와 송범근의 신들린듯한 활약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날 일본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대전은 10위(1승 1무 2패·승점 4), 가시와는 3위(2승 1무 1패·승점 7)가 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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