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규시즌 3홈런 한승택, 가을야구 생애 첫 대포 '쾅'[KS]

김희준 기자 2026. 11.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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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포수 한승택이 포스트시즌(PS) 개인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승택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PS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한승택은 KT에서는 주전 포수로 도약해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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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KT 한승택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홈인하고 있다. 2026.11.03. 20hwan@newsis.com

[수원=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포수 한승택이 포스트시즌(PS) 개인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승택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PS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KT가 5-0으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한승택은 삼성 오른손 투수 장찬희의 시속 138㎞ 초구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주로 백업 포수로 뛴 한승택이 가을야구 무대에서 홈런을 때려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시즌을 마친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한승택은 KT와 4년, 최대 10억원에 계약하고 팀을 옮겼다.

한승택은 KT에서는 주전 포수로 도약해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더했다.

다만 올 시즌 타격에서는 타율 0.234, 3홈런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깜짝 대포'를 쏘아올리며 KT 타선에 힘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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