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 장씩 모은 헌혈증 5000장 기증
김정모 2026. 11.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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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한 장씩 모은 헌혈증서 5000장을 환우들을 위해 내놓았다.
남서울대는 교내 디자인정보관 1층 전시장에서 '제13회 N⁺섬기는 리더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서 5000장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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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교직원 자발적 기증, 백혈병·소아암·중증 환자 지원
6일까지 봉사활동 사진전 전공 살린 재능 나눔부터 해외 봉사까지
3일 남서울대 이태훈(오른쪽) 사회봉사센터장이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증서 5000장을 기증했다.
남서울대, ‘제13회 N⁺섬기는 리더 봉사활동 사진전’에 참석한 남서울대 윤승용(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총장과 관계자들.
6일까지 봉사활동 사진전 전공 살린 재능 나눔부터 해외 봉사까지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한 장씩 모은 헌혈증서 5000장을 환우들을 위해 내놓았다. 한 해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사진전 개막에 맞춰 나눔의 기록을 또 다른 실천으로 이어간 것이다.
남서울대는 교내 디자인정보관 1층 전시장에서 ‘제13회 N⁺섬기는 리더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서 5000장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헌혈증서는 대학 구성원들이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았다.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우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우리의 봉사,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마음을 잇는 길’, ‘배움을 잇는 길’, ‘세상을 잇는 길’ 등 세 영역으로 나눠 대학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펼친 봉사활동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전공 지식을 활용한 봉사와 MT 연계 봉사, 지역사회 봉사, 해외 봉사 등의 현장이 담겼다.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을 넘어 도움의 손길을 전한 모습을 통해 대학의 교육과 사회적 실천이 만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남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이 전달해 준 헌혈증 5000매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훈 남서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섬기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적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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