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 찾기에 AI 음성 검색 도입

박대로 기자 2026. 11.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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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이달부터 구청 누리집의 '종량제 봉투 판매소 위치 검색 서비스'에 인공 지능(AI) 자연어·음성 검색을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검색창에 '내 주변 음식물 쓰레기봉투 1ℓ 파는 가장 가까운 곳 어디야?'를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질문하면 인공 지능이 질문에 담긴 조건을 분석해 알맞은 판매소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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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 지원
[서울=뉴시스] 검색 예시. (사진=종로구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이달부터 구청 누리집의 '종량제 봉투 판매소 위치 검색 서비스'에 인공 지능(AI) 자연어·음성 검색을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검색창에 '내 주변 음식물 쓰레기봉투 1ℓ 파는 가장 가까운 곳 어디야?'를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질문하면 인공 지능이 질문에 담긴 조건을 분석해 알맞은 판매소를 안내한다. 상호명은 물론 법정동·행정동 이름으로도 판매소를 찾을 수 있다.

외국인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검색 기능도 갖췄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6개 언어로 문자와 음성 검색을 지원한다.

검색 범위는 판매소를 넘어 생활 폐기물 정보 전반으로 넓혔다. 대형 생활 폐기물은 품목별 수수료를 조회하고 배출 신청 페이지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품목별 분리 배출 방법 등 배출 정보도 한곳에 모았다.

구는 질문과 검색 패턴, 판매소·품목별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검색 환경을 손보고 반복해서 제기되는 질문은 청소 행정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시스템 안정성과 편의성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찾는 일상적인 불편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개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고 자주 찾는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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