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보행자 덮친 트럭, 소장 절제 수술에 권고사직…'공소권 없음' 종결?

이재훈 기자 2026. 11. 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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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출근길 보행자를 덮친 트럭 돌진 사고의 전말을 다룬다.

3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한블리'에서는 인도가 없는 골목길에서 우회전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은 보행자의 사연을 조명한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사고가 12대 중과실이나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전운전의무위반'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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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블리. (사진 = JTBC 캡처)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출근길 보행자를 덮친 트럭 돌진 사고의 전말을 다룬다.

3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한블리'에서는 인도가 없는 골목길에서 우회전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은 보행자의 사연을 조명한다.

제보자는 이 사고로 소장 세 곳을 절제하고 골반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두 달간의 입원과 1년 무급 휴직 끝에 권고사직을 당했고, 사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사고가 12대 중과실이나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전운전의무위반'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 자문 결과마저 한시 장해로 평가돼 합의금 등 금전적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한 피해자는 결국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제대로 장해 평가를 받더라도 입은 손해에 비하면 터무니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위협적으로 끼어든 차량에 항의하려 뒤쫓다 차선을 침범해 보복운전 가해자로 지목된 버스 기사의 사연도 소개한다. 면허 정지와 벌점 처분을 받고 직장까지 잃게 된 전말을 짚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5'로 화제를 모은 최미나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철저히 안전운전을 고집하게 된 반전 사연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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