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출근길 보행자 덮쳤는데..경찰 '공소권 없음' 종결 ('한블리')

최이정 2026. 11. 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길에 보행자 덮친 트럭, 피해자는 소장 절제 수술에 권고사직까지 당했다. 하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출근길 보행자를 덮친 충격적인 트럭 돌진 사고가 전파를 탄다.

이 사고로 소장 세 곳을 절제하고 골반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 제보자는 두 달간의 입원과 1년의 무급 휴직 끝에 권고사직까지 당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출근길에 보행자 덮친 트럭, 피해자는 소장 절제 수술에 권고사직까지 당했다. 하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출근길 보행자를 덮친 충격적인 트럭 돌진 사고가 전파를 탄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출연으로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최미나수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인도가 없는 골목길 가장자리를 걷던 남성에게 우회전하던 트럭이 그대로 돌진하는 끔찍한 장면이 담겨 있다. 트럭은 남성을 들이받은 뒤에도 곧바로 멈추지 못하고 한참 더 이동한 뒤에야 정차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제보자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갔다. 그는 “다리를 움직이려 하니 골반에서 소리가 나고 극심한 통증이 밀려왔다”라며 당시의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이 사고로 소장 세 곳을 절제하고 골반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 제보자는 두 달간의 입원과 1년의 무급 휴직 끝에 권고사직까지 당했다고. 더불어 사고 발생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유증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사고를 12대 중과실이나 중상해 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운전의무위반’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게다가 의료 자문 결과 장해마저 ‘한시 장해’로 평가되어 합의금을 포함한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받지 못한 제보자는 결국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토로한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제대로 장해 평가를 받더라도 입은 손해에 비하면 터무니없다”라고 지적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칼치기 차량을 뒤쫓다 보복운전 가해자가 된 황당한 사건도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혼잡한 도로에서 블박버스가 앞으로 위험하게 끼어든 차량에 경적을 울리자, 상대 운전자가 손가락 욕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보자는 항의하기 위해 다가가려 했으나 상대 차량이 앞을 가로막았고, 이후 상대를 뒤쫓는 과정에서 차선을 침범했다가 보복운전으로 신고당했다고 설명한다. 조사 결과 보복운전이 인정되면서 면허정지와 벌점 처분을 받았고, 결국 생계를 이어가던 직장까지 잃게 되었다고 말한다.

/nyc@osen.co.kr

[사진] JTBC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