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전환 후 오름세...장중 한때 5,900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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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하락장이 우려됐지만, 관련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중 상승 전환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반도체 대장주들도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습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부담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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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하락장이 우려됐지만, 관련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중 상승 전환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1.62% 내린 5,637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지만 오전 사이 상승 전환해 오후 들어 장중 5,9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1% 내린 716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반도체 대장주들도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습니다.
오전 한때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도 상승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 역시 반등해 5%까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부담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반도체주 타격이 컸습니다.
인텔 주가는 28.58% 내리며 50여 년 만에 최악의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도 7.2% 하락하며 지난 6월 23일 이후 최대 일일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엔비디아가 4.22%, AMD도 10.88% 떨어지며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 국내 증시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까지 상황만 보면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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