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6.9%로 반등…국힘 40.2%·민주 38.3%

민동훈 기자 2026. 11. 2.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반등해 3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도 다시 오차범위(±3.1%P) 안으로 좁혀졌다.

2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9%로 전주(35.3%)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긍정 1.6%P 상승·부정 2.2%P 하락…수도권서 지지율 회복
국힘 2.4%P↓·민주 2.3%P↑…양당 격차 다시 오차범위(±3.1%P) 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성봉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반등해 3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도 다시 오차범위(±3.1%P) 안으로 좁혀졌다.

2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9%로 전주(35.3%)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주 2.0%P 하락했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60.1%로 전주(62.3%)보다 2.2%P 하락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23.2%P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0%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서울은 30.1%에서 33.6%로 3.5%P 올랐고 인천·경기는 34.6%에서 36.8%로 2.2%P 상승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도 5.6%P 오른 57.6%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8.5%P 하락한 30.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6.1%P 상승한 38.9%를 기록했다. 20대(30.1%)와 40대(41.1%), 60대(43.1%)에서도 각각 4.9%P, 4.8%P, 4.7%P 올랐다. 반면 30대는 4.3%P 하락한 26.1%, 50대는 5.7%P 내린 39.1%로 조사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3.2%P 오른 15.9%, 진보층에서는 1.7%P 상승한 53.8%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40.0%로 전주(39.2%)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리얼미터 측은 "한독 정상회담 외교 성과와 경상수지 흑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 등 경제 지표 개선에 더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가 긍정평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0.2%로 전주(42.6%)보다 2.4%P 하락했다. 민주당은 36.0%에서 38.3%로 2.3%P 상승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전주 6.6%P에서 1.9%P로 줄어들며 한 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4%P 상승한 8.1%로 2024년 11월 1주 차(9.0%) 이후 가장 높았다. 개혁신당은 2.0%, 진보당은 1.2%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